엔씨소프트 리니지W,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돌입

이용자 몰리자 월드 수용 인원 증설

디지털경제입력 :2021/10/12 14:58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7개 월드(84개 서버)의 인원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총 4회에 걸쳐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또한 10일 오후 9시에는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5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켄라우헬 월드도 개설 3시간만인 10일 자정에 마감됐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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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페이지.

이에 엔씨(NC)는 1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켄라우헬’의 수용 인원을 늘리고 6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해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리니지W’는 다음 달 4일 국내와 일본, 대만, 일본, 러시아,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3개국에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