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략 가로막는 서버 장애, 해법은

컴퓨팅입력 :2021/10/08 14:45

많은 기업이 탄탄한 클라우드 전략을 갖췄음에도 곤경에 처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란 실체의 무게에 압도당한 것이다. 즉, 서버장애 때문이다. 미션크리티컬 업무용 SW의 저장, 연산, 성능 면에서  서버는 IT 인프라의 중추다. 서버의 성능장애를 해결해야 전략이 비로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데이터 주도 시대의 핵심은 품질과 시간이다. 고객은 더 높은 품질의 디지털 환경을 찾는 가운데, 기업은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하이브리드 역량을 찾아 내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품질과 시간 사이의 줄타기를 위해 더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용해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

서버의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서버 배포의 혼란부터운영체제의 복잡성, 비즈니스와 데이터에 대한 뒤처진 보안에 이르기까지 더 빠른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방대하다.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Gen10 플러스

하드웨어와 유지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면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실행할 시간이 줄어 든다.  중소기업일수록 이런 상황은 더 심하다. 중소기업은 높은 서버비용, 제한된 신뢰성, 제한된 지원성 등의 문제까지 더 안게 된다.

또 다른 문제는 서버의 정지시간이다. 고객이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로딩하는데 오래 걸리고, 서버 오류까지 발생한다면? 고객은 구매나 비즈니스 협력을 재고하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기업의 다양한 업무처리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서버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선결할 문제로 떠오른다.

서버의 성능을 결정하는 건 하드웨어 외에도 많다. 패킷 충돌이나, 불안정한 연결성,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감당하는 OS의 부족한 성능 등이 수많은 오류와 접속 실패를 초래한다. 여기에 바이러스, 맬웨어, 스팸 등도 서버의 성능에 영향을 준다.

성능, 보안, 확장성 등에서 나타나는 서버의 장애를 해결하려면 업무처리 간소화와 자동화보다 더 많은 것을 처리하는 서버가 필요하다. 서버는 자동화, 보안, 최적화, 내장형 지능 등을 갖춘 개방형 고성능 클라우드 플랫폼을 받치는 탄탄한 기반이어야 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마이크로서버 Gen10 플러스는 엔트리급 서버로 성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합리적 방안이다. 이 솔루션은 성능문제로 고심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HPE 프로라이언트 Gen10 플러스의 DL380시리즈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내장하며, 조회수 많은 데이터베이스, 고성능컴퓨팅(HPC), 가상화, 인공지능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들는 인프라 현대화와 전통적인 IT,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의 다양한 공간속에서 비즈니스 통찰력을 넓혀주는 핵심을 이룬다.

보편성과 회복력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Gen10 플러스 서버의 2U/2P플랫폼은 다양한 업무처리와 환경에 적용될 수 있다. 다중 도메인 사이에 확장성의 균형을 맞춰준다.

HPE 측은 “이런 마이크로서버는 업그레이드된 인프라의 민첩성과 디지털 자산 보호의 보안 및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비용 제어를 결합해 하이브리드 IT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HPE 프로라이언트 Gen10 플러스 시리즈를 이용중인 기업은 여러 측면의 이익을 보고 있다. 가동 시간의 현격한 증가, 고객 지원 전화 횟수의 감소, 서버 관리 유지 비용의 실질적인 절감 등이 꼽힌다. MAI컴퓨팅의 IT전문가인 마르코 아이어네타는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를 표준화하면서 배치시간과 습득시간을 줄이고 고객지원보다 판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행정처리시간을 75% 절약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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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는 네트워크 연결을 최고의 중점사항으로 꼽는 중소기업의 업무환경도 지원한다. 소규모 사무실 배치를 위한 HPE소기업 솔루션으로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HPE 마이크로서버 Gen10 플러스와 아루바 무선 및 유선 액세스포인트, 네트워킹, HPE 파운데이션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합해 인증된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HPE 측은 “이는 데이터센터 관리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 장애를 타파하는 현명한 방법”이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업운영, 고성능컴퓨팅(HPC), 네트워크, 보안과 사물인터넷(IoT)운용에 최적화된 서버는 기업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