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산업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진흥원은 보건산업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산업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사업 ▲사내 사회적 기업 발굴 ▲보건산업 사회적경제 플랫폼 수립·운영을 해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5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기업을 모집,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공모에 참가한 29개사 중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기업성장지원금 총 3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 진흥원과의 협업해 새로운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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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은 이달 6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사업 성장지원금 시상식 및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공동협력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권순만 원장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진흥원이 추구하는 가치와 무관치 않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