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협업툴로 기업 디지털 역량 제고 기대"

[4차산업혁명 전시회] 약 30만명 이용자 확보한 '플로우' 소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10/06 16:15

특별취재팀

마드라스체크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국내 1세대 협업툴 플로우를 소개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마드라스체크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해 플로우를 선보인다. 플로우는 3천개 이상 기업과 약 30만명 고객이 이용 중인 협업툴로, 업무관리·메신저·화상회의 연동 등 기능을 한곳에 담았다.

단순 메신저 기능을 넘어, 프로젝트 중심으로 각자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플로우만의 특장점이다. PC·모바일·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모두 접속이 가능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드라스체크가 6일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전시 부스에서 협업툴 플로우를 소개하고 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드라스체크는 기업 규모, 업종, 사업 특성, 팀별 유형에 맞춰 최적화된 업무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기업별 조직 관리 문제점과 개선점 등에 대해 진단받을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고, 모두 마감됐다”며 “오전에 10명 이상 고객들이 부스에 방문해 상담받았다”고 했다. 이어 “플로우로 조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생산성 있는 조직과 기업 효율화를 만들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스에선 아울러, 플로우 핵심 사용법을 시연하고 1대1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상담받은 일부 고객에겐 플로우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플로우 사용 고객사 상품으로 구성된 룰렛 이벤트도 연다. 설문조사에 응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플로우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이벤트 상품은 ▲에쓰오일 ▲신세계 ▲CU 이랜드 상품권 등이다. 행사 둘째 날(10월7일)엔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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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는 ▲현대·기아자동차 ▲KT ▲신세계인터내셔널 ▲BGF리테일 ▲KB캐피탈 등 유수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다. 타임라인 방식의 한국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환경(UI·UX)을 갖췄고, 새 기능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고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행사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사내서버설치형(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3가지 서비스 방식을 지원한다. 연내 KT와 함께 공공기관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