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쿠버네티스용 서비스형 DB 공개

컴퓨팅입력 :2021/10/06 13:38

퓨어스토리지는 쿠버네티스를 위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자율운영 스토리지 플랫폼 등 고객의 데이터 활용 혁신을 돕는 신규 서비스를 6일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포트웍스(Portworx) 데이터 서비스는 쿠버네티스를 위한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클릭 한 번으로 프로덕션급의 매니지드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퓨어 퓨전(Pure Fusion)은 제한 없는 확장을 위해 설계된 자동화된 셀프 서비스 코드형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어디서나 구현하고, 전통적인 스토리지를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구동, 운영 및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인프라의 빠른 구축,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지원하며 현대적인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API 중심으로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구축을 위해 준비된, 완전 통합형 데이터베이스 툴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작업을 가속화한다.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는 데브옵스 엔지니어들이 SQL, NoSQL, 검색 및 스트리밍 등을 위한 광범위한 옵션 카탈로그를 통해 쿠버네티스에서 프로덕션급의 매니지드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니터링, 백업, 고가용성, 재해 복구, 마이그레이션, 자동 스케일링 및 보안을 포함한 2일차 운영을 완전하게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쿠버네티스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더욱 간단하게 운영할 수 있다.

퓨어 퓨전은 무제한 확장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셀프-서비스 자율운영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장점과 클라우드의 민첩성 및 확장성을 결합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 퓨전의 온디맨드 소비와 백엔드 프로비저닝으로 조직은 어레이를 즉각적으로 통합하고 스토리지 풀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엔드 유저는 수동적인 백엔드 작업을 기다리거나 하드웨어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 없이 볼륨, 파일 시스템 및 복제와 같은 고급 데이터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직은 퓨어 퓨전을 통해 인프라를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플래시어레이//X, 플래시어레이//C 및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통합 할 수 있다. 향후에 플래시블레이드와 포트웍스 통합도 예정됐다.

퓨어스토리지의 인공지능(AI) 기반 IT 운영 플랫폼, 퓨어1 메타느 혁신적인 신규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중단을 허용하지 않는 제로 톨러런스 정책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SLA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랜섬웨어의 공격으로부터 보호 받는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포트웍스 컨테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엔드투엔드로 시각화 할 수 있다.

관련기사

퓨어1메타의 향상된 기능은 데이터의 가용성과 보안성을 높임과 동시에 인프라스트럭처 스택 전반의 문제를 예측하고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사전에 권장함으로써 IT 운영을 근본적으로 간소화한다.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고급 데이터 분석과 같은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조직들이 필요로 하는 간소성과 안정성을 대규모 환경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API와 서비스형 제품으로 개발자들이 인프라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를 더욱 발전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