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의 두 번째 테마 ‘시카라키아’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아토락시온’은 5명의 이용자가 함께 도전하는 협동형 던전으로 사막, 해저, 협곡, 숲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난이도는 이용자가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상위, 일반 난이도로 구분됐다.
사막 테마 ‘바아마키아’에 이어 선보인 ‘시카라키아’는 해저 테마 던전으로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다. 단순한 몬스터 사냥을 넘어 다양한 기믹을 동료들과 협력해 풀고 최종 우두머리 ‘센티루토스’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센티루토스’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총 3개의 구역을 통과해야 한다. 각 구역에 등장하는 소환형 보스는 특정 시점에 공격할 경우 강력한 폭발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지녔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기믹을 풀어 공략에 성공하면 ‘시카라키아’에 숨겨진 비밀과 함께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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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루토스’는 전력 공급 장치라는 특별한 요소가 있어 파티원과 협력을 통해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티 상태에 따라 ‘센티루토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제어하며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카라키아’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 시 아토락시온 던전 입장 아이템 ‘타리브레의 눈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시카라키아’를 공략해 보스를 처치하고 의뢰를 완료하면 특별 가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누적 접속 시간 및 특별 도전과제 수행을 통해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60분), ▲각성한 포건 족장 소환서, ▲크론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