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는 경북 안동 '모디 갤러리'에서 진행된 '안동 지역 작가 초대전'에 뮤럴 디지털 액자가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이 초대전은 안동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디지털화해 총 13대의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도 해당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된 전시회다.
기획 업체인 더컬쳐넷 관계자는 "뮤럴 디지털 액자는 공간 및 비용상의 제약 때문에 한정된 작품만을 전시할 수 밖에 없는 지역 작가들에게 더 많은 작품을 실제 작품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아트 미디어"라고 평가했다.
구자을 더컬쳐넷 대표는 "갤러리에 전시된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설치 미술 작품,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계속 전시하고 실제 작품과 연계한 컬래버레이션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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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뮤럴 디지털 액자는 작년 '칸딘스키 미디어 아트' 전시회, '안창홍 디지털 펜화전', '호텔 델루나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에 활용됐다.
넷기어 관계자는 "앞으로 뮤럴 디지털 액자를 통해 전시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의 작품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