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합작곡이 빌보드 ‘핫 100’ 최정상 자리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발매된 ‘마이 유니버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방탄소년단(BTS)과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합작한 곡이다.
이로써 ‘마이 유니버스’는 BTS의 여섯 번째 ‘핫 100’ 1위 곡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후 1주일간 디지털 음원과 실물 싱글 CD를 합쳐 총 판매량 12만7천건을 넘어섰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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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로 우리나라 가수 최초로 빌보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등을 합산해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