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5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소재 목암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창립기념식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날 ‘녹십자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장 수상자는 ▲생산부문 김명원 ▲국내영업부문 장소혜 ▲GC녹십자랩셀 영업본부 장철이 ▲GC녹십자아이메드 강남 의료본부 홍성민 등이다. 단체 표창은 GC 경영지원실 총무팀 등 15개 팀에게 수여됐다.
GC CR혁신부문 남현미 등 45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1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관련기사
- GC녹십자, 작년 영업익 503억원…전년比 20.6%↑2021.02.09
- GC녹십자, 임상전문가 신수경 상무 영입2021.02.02
-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임상화학회 춘계학회 참가2021.05.27
- 'K-휴머노이드' 어디까지 왔나…로봇 거장 한 자리에2024.09.27
허일섭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잘 해 왔던 기존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에 힘쓰자”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부문 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54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