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총 709일 동안 상해사고, 화재, 폭발 등 물적 사고 없이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1980년 울산공장 가동 이후 최장기간 무재해 기록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회사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안전한 행동이 회사업무 시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OIL은 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안전타운홀 미팅을 분기별로 개최, 회사업무와 관련한 사고 뿐만 아니라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NS를 활용한 ‘S-OIL Safety Keeper’ 밴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임직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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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또 경미한 응급처지가 필요한 FAI(First Aids Injury)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과거 발생한 사고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점검, 임직원 안전 면담, 안전문화 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동기반 안전프로그램(behavior-based Safety Program)을 운영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본부별로 운영 중인 세이프티 그룹을 통한 현장 코칭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