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메타버스 전시회 열린다

내달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

컴퓨팅입력 :2021/09/23 15:11    수정: 2021/09/23 15:12

국내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가 전자·IT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1)과 함께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COEX)에서 동시 개최된다.

전시전문기업 ㈜엑스포럼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회는 메타버스 관련 플랫폼, 하드웨어, 테크놀로지, 콘텐츠까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메타버스로 개최된 2021년 제1회 문화정보협의회 (자료=한국문화정보원)

특히 게임, 엔터테인먼트, 헬스·메디컬, 엔지니어링, 뷰티,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된 메타버스 기술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해 메타버스가 이끌어 갈 미래 사회의 모습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Metaverse is changing the world)'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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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 플랫폼인 KES 2021과 동시 개최됨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주요 전자·IT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가하여 관련 산업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전자전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동시 개최되는 메타버스코리아와 반도체대전도 무료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