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모바일IPTV서 추석맞이 트로트 콘텐츠 무상 제공

VR앱에서 비대면 여행 콘텐츠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1/09/17 11:07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무상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U+VR’ 앱에선 다양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운영하며, IPTV 서비스 ‘U+tv’에서는 추석특집 영화관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전국민에게 무상 개방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17일부터 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 받으면 누구나 통신사 관계없이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내일은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U+모바일tv’에서 트로트 콘텐츠를 무상 서비스하고, ‘U+VR’ 앱(App.)에선 다양한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운영한다. IPTV 서비스 ‘U+tv’에서는 추석특집 영화관도 선보인다.

U+모바일tv에서는 이들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미스터 트롯:더 무비'와 국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송가인의 콘서트 '송가인 더 드라마' 등을 이달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 또 올해 개봉작 ‘더스파이’를 비롯해 다양한 최신 영화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U+VR에서는 코로나19로 직접 방문이 어려워진 해외 관광지와 뮤지컬 무대를 가상현실 콘텐츠로 제공한다. 앱 마켓에서 U+VR을 내려 받으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나 서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콘텐츠 ‘안녕-프랑스’ 시리즈다. 20여편의 실감 콘텐츠를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 에펠 탑, 센강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 방문부터 클로드 모네 작품, 바흐 콘서트 같은 문화•예술 감상까지 가능하다.

해외 유명 여행지들을 하루 동안 투어하는 ‘원데이 트립’ 시리즈도 주목할 만하다. 이용자들은 런던, 빈, 베를린, 베니스, 파리, 홍콩, 싱가폴, 시드니, 로마 등 21개 도시를 가상현실로 만나볼 수 있다.

U+VR에서는 예술의전당과 협업을 통한 실감형 공연 ‘SAC ON SCREEN’ 시리즈도 서비스한다. 마술피리, 햄릿, 셰익스피어 페리클레스, 인형의 집 등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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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이른바 ‘갓성비 특가 영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17일부터 23일까지 올 상반기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다. 미나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등 75편의 콘텐츠를 저렴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추석 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연다. 콘텐츠 최다 구매자들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하고, 최신영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제공한다. 또 추석 특집관 내 최신영화 2편 이상을 이용한 모든 시청자에게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