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14일 미러리스 카메라용 단초점 렌즈 'NIKKOR(니코르) Z 40mm f/2'를 발표했다.
이 렌즈는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Z마운트를 갖춘 Z7/Z6 Ⅱ, Z5 등 제품과 호환된다. 길이는 45.5mm, 무게는 약 170g으로 휴대시 부담을 줄였다.
초점거리는 풀프레임 바디 장착시 40mm, Z50·Z fc 등 APS-C 바디 장착시 약 60mm이며 4조 6매 렌즈와 9매 조리개 구조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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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조리개 값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에서 배경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방진·방적 설계를 적용했다.
오는 4분기 이후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기준 299.95달러(약 36만원), 일본 기준 3만 5천530엔(약 38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