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의 결승전을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양국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전 세계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각 나라의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과 양국 선수가 맞붙는 결승으로 두 차례에 나눠 펼쳐졌으며, 두 경기 모두 현지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지난 12일 오후 열린 결승전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한국과 중국 각 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피애, 애정한가득섬린이, Secondbaby, Charmi, 중국에서는 Hard brick, Howtoplay, LD monster, L’est 순으로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관련기사
- 컴투스 백년전쟁, 프랑스 지역 대회 종료2021.09.14
- 컴투스 SWC2021, BIGV 아메리카컵 우승2021.09.13
- 컴투스 백년전쟁, 새 전설 및 희귀 몬스터 추가2021.09.10
-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작품 접수 시작2021.09.09
결승전은 3전2선승제의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대표들이 겨루는 만큼 경기 전반에 걸쳐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다. 첫 라운드인 8강 경기부터 풀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 결과, 중국의 Howtoplay가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컴투스 측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개최하는 등 세계 전 지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 현지 이용자들과 만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비롯해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양국 간 소통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