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는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의 ‘에어울 가디건’(판매가 9만9천900원)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GS샵이 업계 최초로 제작한 에코백이다. 부직포 의류 커버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활용도와 가치를 더한 에코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GS샵에서는 연간 31만장 넘는 부직포 의류커버가 폐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통해 그 폐기량을 2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GS샵, 골프 페어 개최…브랜드 40여곳 참여2021.09.10
- GS샵, 장윤주·김남주와 F/W 패션 신상 선봬2021.08.24
- GS샵,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맨투맨 판매 방송2021.08.20
- GS샵, 원더브라 반값 할인…추첨해 골드바 증정2021.08.08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GS샵 대표 패션 브랜드인 ‘쏘울’ 일부 상품 구매 고객에게 우선 증정하며, 추후 사은품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는 에코백뿐만 아니라 파우치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GS리테일 CX센터 배재성 상무는 “이번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단순 폐기물 재활용이 아닌, 고객에게 실제 가치를 더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GS샵은 환경 지키기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