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 현지화 스튜디오 마리뮤(대표 김연주)는 자사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게임더하기’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게임 개발사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오픈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에서 직접 검색 및 조회하고, 포인트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확대하고 중소 게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된 ‘마리뮤’는 다양한 게임 분야에서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사업 총괄을 비롯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시아어, 유럽어로 이뤄진 총 5개의 전담팀의 70여 명의 임직원은 원어민 번역가, 리뷰어 등으로 활동한 전문가다. 이를 기반으로 한 높은 콘텐츠 이해도는 고품질의 현지화 작업으로 완성시키게 하는 주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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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뮤’와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는 대형 개발사부터 인디게임 개발사까지 다양하다. 특히, 내부에 별도로 현지화 팀을 보유하지 않은 개발사라도 개발팀들의 의도를 빠르고 정확히 파악하고, 유연하게 협업하여 높은 품질의 현지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출시 및 피쳐드 과정에 필요한 요소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연주 마리뮤 대표는 ”마리뮤는 누구보다 높은 콘텐츠 이해도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의 현지화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작년부터는 게임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번역, 스포츠 공연 및 관련 콘텐츠의 자막 작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보다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