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음(mm),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마음상담소’ 진행

격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9일 3회차 진행

인터넷입력 :2021/09/09 11:03

카카오가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진행하는 '오은영의 마음상담소'가 3회차 방송을 맞이한다고 9일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달 12일부터 격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카카오 음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진행 중이다. 방송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달 열린 1, 2회차 방송은 누적 참여 인원 3천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카오는 "'오은영의 마음상담소'가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람들이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되찾고, 오디오 소통을 통해 서로 위로할 수 있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음(mm)’, 오은영 박사와 함께 ‘마음상담소’ 진행

1회차 방송은 이기상 아나운서와 함께 오은영 박사의 라이브 진행 취지 및 소감, '정신건강의학'이라는 전공을 선택한 배경, 평소 휴식시간을 보내는 방법, 최근 읽은 책 등을 공유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9일 예정된 3회차도 동일한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9월 23일(4회), 10월 7일(5회) 방송은 결혼, 직장, 사회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비롯해 참여자들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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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손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하면 라이브 방송 중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멘토’라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육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고민거리에 대해 현명한 조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