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와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인력, 설비, 정보 등을 공유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을 채용해 지역의 LP가스시설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식에는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미곤 노인인력개발원 원장, 김임용 엘피가스판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가스안전분야 특화 시니어 일자리 발굴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시니어 전직지원 교육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범 사업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전주시를 중심으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수행해 총 58명의 신규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내년에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총 306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가스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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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시니어층에게 노하우를 발휘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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