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기업용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SXK30' 출시

통합 속도 1.8Gbps 지원, 새틀라이트 최대 4개 추가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1/09/07 11:20

넷기어가 와이파이6(802.11ax) 기반 기업용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프로 미니 SXK30'을 국내 출시했다.

SXK30은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라우터 SXR30과 기지국 역할을 하는 새틀라이트 SXS30으로 구성되었다. 기존 와이파이5(802.11ac) 기반 유무선공유기 대비 더 많은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오르비 프로 미니 SXK30. (사진=넷기어)

외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라우터(RBR750)와 5GHz로 연결되는 새틀라이트(RBS750)로 구성되었으며 접속 기기 위치에 따라 와이파이 감도와 도달 거리가 저하되는 현상을 막는다.

기본 372평방미터 영역에 와이파이 신호를 전달 가능하며 통합 대역폭은 최대 1.8Gbps다. 라우터 한 대에 새틀라이트를 최대 4대까지 연동해 도달 거리를 확장할 수 있다.

관련기사

SSID는 최대 4개까지 설정해 내부 직원용, 관리자용, 방문자용으로 세분화 관리가 가능하며 최신 와이파이 암호화 표준인 WPA3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가 포함된 SXK30이 39만 9천원, 별도 구매 가능한 새틀라이트 SXS30이 20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