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및 게임문화축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클래시로얄, 던전앤파이터, PES 2021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이지훈 총감독을 비롯한 40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해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들과 겨룬다.
로지텍은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비대면·오프라인 훈련을 포함해 대회 공식 일정동안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게임용 주변 기기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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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이스포츠 강국으로써 힘쓰는 선수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선수들 거주 국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는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야외 행사로 예정되었던 게임문화축제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