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제휴업체를 위한 신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피해지역 광고비 환급 ▲최소 광고비 인하 ▲예약대행 서비스 이용 제휴점 대상 수수료 인하 정책 무기한 시행 ▲비품 구매비 5억원 지원 ▲키오스크 구매비 환급 등 상생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새 지원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검색 광고를 이용 중인 전 제휴지점을 대상으로, 검색 광고비 전액을 쿠폰으로 환급한다. 검색 광고는 단일 키워드 구매만으로도 검색 결과 페이지의 최상단에 노출될 수 있고, 구매한 키워드의 노출·예약 효과 등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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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달 중 계약하는 모든 신규 입점 중소형호텔의 수수료를 2개월 간 기존 대비 최대 50% 인하한다.
천경훈 야놀자 비즈니스그룹장은 “국내 여행업계 회복이 아직 본격화되지 못한 만큼, 업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