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안양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생계 지원을 위해 안양지역자활센터가 민간기업과 함께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GS파워는 안양지역 내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자전거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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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부 받은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편의점 형태로 마련해 취약계층이 자유롭게 월 1회 5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착한 푸드마켓 운영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GS파워 관계자는 “자전거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임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숙한 운동기구로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에 취약계층이 참여함으로써 자립 의지와 전문 기술을 확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