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는 개발자를 위한 스마트오피스, 개발자센터를 강남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통해 그린랩스는 개발자의 업무 능률과 공간 편의를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스마트한 근무여건 제공은 물론 하반기 개발자 채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린랩스 개발자센터는 교통의 요충지인 강남역에 인접한 위워크 강남점에 마련된다. 개발자는 개개인의 일정에 따라 재택근무, 본사, 스마트오피스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재택 업무환경 조성이 어렵거나, 외부미팅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장거리 출퇴근이 힘든 경우 스마트오피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면 자율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 회의실을 비롯한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스마트오피스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관련기사
- 그린랩스, 미래농업 탄소감축 협의체 발족2021.06.15
- 그린랩스, 네덜란드 봄그룹과 맞손…유리온실 기술경쟁력 강화2021.05.26
- 그린랩스, 스마트 영농 컨설팅 전문가 시스템 개발 박차2021.05.20
- 그린랩스, 개발자 채용…최대 5천만원 사이닝 보너스2021.04.29
그린랩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임직원의 스마트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순환근무제에 이어 재택·원격근무의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협업툴 개더타운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출퇴근/회의 등을 진행하며 비대면 근무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개더타운 외에도 구글, 슬랙, 노션 등 다양한 협업툴을 활용하고 있고 업무 관련 데이터의 디지털화 및 클라우드 워킹을 통해 업무의 온라인 최적화에 나서고 있다.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임직원의 스마트한 근무환경 구축에 노력해온 그린랩스는 개발자 직무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가시화되는 데이터농업 환경에서 개발자 채용을 강화하고자 개발자센터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오피스를 비롯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린랩스는 하반기에도 팜모닝의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개발자, PO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