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6일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사진공모전 '2021 미래작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래작가상'은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공모전 이후 올해 15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5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총 145명이 응모했으며 노순택 사진가, 신보슬 큐레이터, 이민호 사진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참신함과 잠재력, 예술을 대하는 태도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표현한 3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서경대학교 김민혁(작품명 <시작과 무용>), 서울예술대학교 장윤아 (작품명 <용담, 슬픈 그대가 좋아>), 서울예술대학교 최원준 (작품명 <Blurring Scene>) 총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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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와 렌즈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사진가와 1:1 튜터링 및 오형근 사진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제공된다.
6개월 간 튜터링 과정 이후에는 오는 2022년 5월 캐논갤러리에서 '미래작가상 展'을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