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식품 전용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 운영

유통입력 :2021/09/02 10:17    수정: 2021/09/05 01:24

위메프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농·축·수산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유명 맛집 간편식 등 식품 카테고리를 총망라한다.

‘맛신선’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위메프 식품 전문 MD가 직접 전국을 돌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다. 온라인에서는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MD가 기준에 따라 직접 꼼꼼하게 따지고 비교한 식품을 엄선한다. 이를 통해 맛과 품질을 보장하고, 이용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만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맛신선 코너에서는 지역 명물과 맛집 간편식을 소개하는 ‘맛집배송관’,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신선배송관’ 등 보다 전문화된 식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위메프 맛신선 그랜드 오픈

‘맛집배송관’에서는 인기 맛집 메뉴를 집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음식과 관련한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기반 큐레이션도 운영한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가장 맛있는 간편식을 추천하는 ‘찾았다! 인생 OO’, 여행지 맛집과 지역 특산 음식을 소개하는 ‘식탁에서 떠나는 여행’ 등이다.

신선도에 더욱 초점을 맞춘 ‘신선배송관’은 당도 선별 과정을 거친 ‘당도 보장 코너’, 소용량·소포장으로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맛보기 코너’ 등을 운영한다. 신선함이 특히 중요한 수산물은 새벽 배송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경기·인천(일부 지역 제외)에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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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로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오늘의 맛’, 계절별 제철 음식 코너 등도 마련했다.

위메프 박진석 맛신선TF장은 “식품 전문 지식을 가진 MD가 꼼꼼하게 제대로 검증한 식품만을 큐레이션 한다”며 “특히 먹거리는 이용자에게 신뢰도 높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꾸준한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