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14인용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출시

국내 유일 자동 문열림·닫힘 기술 적용…26종 유해균 및 바이러스 제거

홈&모바일입력 :2021/08/31 09:31

SK매직이 식기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가능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를 다음 달 13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1 CES’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 자동문열림·닫힘, 소프트 오픈&클로즈 등 혁신적인 최신 기술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일반 세척 만으로도 국내 최다 26종의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하며, 고온의 세척수가 각 상·하단에 위치한 ‘트리플 파워 날개’를 거쳐 총 60개의 파도 형태의 물살을 일으켜 강력하게 세척한다. 최상단은 국내 최장 길이의 32cm의 세척 회전날개가 사각지대 없이 식기를 세척한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매트블랙 비앙코. (사진=SK매직)

여기에 국내 최초 중·하단 총 4개의 모서리에 ‘쿼드 웨이브 존’을 추가해 물살이 잘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한번 더 완벽하게 세척한다.

세척 후에는 고온수로 식기를 뜨겁게 해 식기에 남아있는 열기로 물기를 빠르게 증발시키고, 동시에 2개의 열풍구를 통해 나온 뜨거운 바람이 식기세척기 내부를 빠르고 신속하게 건조한다. 건조 후에는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살짝 열어 내부에 남아있는 잔여 스팀과 냄새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건조 후에는 자동 문닫힘 기능으로 식기세척기 스스로 문을 닫고 보관 모드로 들어간다. 에어케어 필터를 통해 공기에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99% 제거하고,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켜 보다 청정한 환경에서 식기를 보관한다. 보관 중에는 양쪽에 위치한 UV LED가 식기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음식물 거름망까지 UV 살균해 냄새 발생과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특히, 이번 출시 제품은 환경까지 고려한 친환경 제품으로 물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소량 상단 코스를 통해 식기량이 많지 않을 때는 상단 바스켓에만 적재해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코스 대비 23%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단독 세척, 건조, 보관 등 프로그램 교차 조합이 가능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총 60여 가지의 코스를 다양하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외관 사이즈는 기존 12인용 와이드 타입과 동일하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국내 최대 용량, 한식기 기준 14인용 크기의 적재 공간을 실현했다. 

매트블랙, 미드나잇 실버, 뉴트럴 그레이 등 메탈 소재의 3가지 색상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가전제품에 이태리 직수입한 강화유리 대체 소재, 특수 레진을 활용한 ‘글락’ 소재의 총 8가지 팔레트 풍 색상의 판넬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의 일시불 판매가는 159만원이며, 렌탈 계약 시, 월 렌탈료는 3만8천900원(의무 5년 기준)이다. 렌탈 고객에게는 식기세척기 클리닝 서비스와 함께 에어, 정수, 거름망 필터, 전용 세제 등을 제공하는 ‘안심OK서비스’를 12개월 마다 진행하며, 렌탈 및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식기세척기 핵심부품인 ‘3X Pro 인버터 모터’ 성능을 10년 무상 보증한다.

관련기사

SK매직은 오는 1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설치 고객 전원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제품 및 예약 판매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 몰 ‘SK매직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