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100’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경제, 환경, 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리더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포브스 글로벌 2000포춘 ▲글로벌 500 ▲타임 100 ▲월스트리트저널 지속가능 100 ▲국제상공회의소(ICC) 보고서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가이드라인) 인증 기업 ▲각 기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을 토대로 세계 주요 리더 2000명과 기업 3000곳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UN SDGs 협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UN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및 UN SDGs 이행 ▲지구환경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의지, 친환경 녹색산업 추진 ▲질병 등 보건 위기 대응 활동 ▲ESG 경영 및 리더십, ESG 활성화 및 가치 창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소비자와의 지속가능성 협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일동제약은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100’ 중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도 선정되며 함께 포함된 메르세데스 벤츠, HSBC, 아디다스, 에르메스, 프라다, 유니클로, 이케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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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지난해 글로벌 SDGs 경영분석지수인 SDGBI(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지수)의 국내 1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UN 소개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GRP)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엑설런트(A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관련 기구 및 단체 등과 협력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경영,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기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