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초대부호, 일본·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일본 라인 퍼블리싱 맡아

디지털경제입력 :2021/08/30 15:32

넵튠은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보드 게임 ‘초대부호(超大富豪)’를 일본 라인을 통해 일본·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윷놀이나 고스톱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大富豪)’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초대부호’는 기본적으로 대부호의 플레이 규칙을 따르지만 플레이 중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저마다 자동으로 발동되는 고유의 패시브 스킬(Passive Skill) 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캐릭터의 경우 별도의 액티브 스킬(Active Skill)을 보유하고 있어 캐릭터 획득 욕구를 자극한다. ‘연승 시스템’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보물’ 아이템은 게임 내 콜렉션 요소로서 플레이어에게 또 다른 플레이 동기를 제공한다.

초대부호 대표 이미지.

게임은 싱글 모드 뿐만 아니라, 무작위 매칭으로 상대와 겨루는 랭킹 모드, 최대 5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친구 모드로 구성돼 있다. 연내에 ‘스토리 모드’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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