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매월 마지막주 IPTV·모바일서 '세계적 공연' 독점 공개

앨리슨 달튼 브라운 전시·아스토르 피아졸라 콘서트 등

방송/통신입력 :2021/08/30 09:53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전세계 최고의 공연을 IPTV와 모바일로 전하는 프로젝트 ‘U+스테이지’에서 매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전후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한다. 다음달 1일엔 극사실주의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미술전시를 영상을, 29일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내한하는 오리지널 퀸텟(오중주)의 콘서트 실황을 독점 제공한다.

또한 10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미술전시 영상으로 선보인다.

U+스테이지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비밀의 숲’ 등에서 아트프린트가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황혼에 물든 날'의 오리지널 유화작품을 비롯한 8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50년 작품세계를 돌아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를 진행한다.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바쁜 도시와 일상에서 벗어나 숨을 고르고 명상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 공개되는 아스토르 피아졸라 재단의 오리지널 퀸텟 내한공연은 아르헨티나의 탱고 예술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내에 내한하는 퀸텟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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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19년 첫 내한 이후 2년만에 한국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아스토르의 인기곡인 '아디오스 노니오', '겨울의 항구'와 지난해 신규로 발매한 앨범 ‘Triunfal’에 수록된 '비쥬쟈', '카모라 II', '데카리시모' 등이 연주된다.

이외에도 U+스테이지에서 '잘츠부르크페스티벌', '빈필하모닉&안드리스넬슨스', '서동시집오케스트라&다니엘바렌보임', 오페라 '돈지오반니', '인톨러렌자1960' 등 대표 공연 10편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