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삼양식품과 중견기업 신재생E 보급 활성화 협약

BIPV 보급 및 K-RE100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7 17:59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7일 삼양식품(총괄사장 김정수)과 서울 삼양식품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과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이 27일 서울 삼양식품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K-RE100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과 삼양식품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에 따라 ▲전사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K-RE100 프로그램 참여 및 컨설팅 제도 지원 ▲중견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센티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삼양식품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K-RE100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 및 탄소중립 등 ESG 경영 달성에 선도적인 중견기업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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