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각인 및 새 던전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6 11:39

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각인’ 시스템 및 신규 던전 ‘그림자 성채’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회사 측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각인’ 시스템을 추가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캐릭터에 추가 능력치를 확보하고, 특정 조건 달성 시 더 많은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슬롯을 오픈할 수 있다.

‘각인’ 시스템과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던전 ‘그림자 성채’를 선보인다. 신규 던전에서 이용자들은 길드원 간의 긴밀한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최종 보스 처치 시 최대 전설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성장 콘텐츠 ‘각인’ 시스템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신규 ‘아바타’ 및 ‘탈 것’이 업데이트됐다. 새롭게 추가된 ‘아바타’는 각 전직 클래스 별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씩 추가되며, ‘탈 것’은 지상 탈 것 및 공중 탈 것의 영웅, 전설 등급 아바타 1종이 추가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되는 인기에 힘입어 ‘이둔’ 신규 서버 3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66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또한 ▲보스 몬스터의 스킬 범위 판정 개선, ▲파티 던전의 난이도 확장, ▲아바타 합성 편의 기능 추가 등을 수정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총 55회 아바타 및 탈 것 소환권’, ‘골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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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림자 주문서 드랍 이벤트’, ‘각인 성장 지원 미션’을 진행해 다채로운 인게임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출시 직후 양대 마켓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