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창립 20주년 기념식 메타버스에서 진행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5 17:29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경콘진)은 2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콘진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직원들이 오큘러스, PC, 모바일 등 여러 기기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직원들은 각자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풍선, 현수막, 케이크 등으로 꾸며진 가상의 창립 20주년 행사장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행사에 참여했다.

경콘진은 기념식을 통해 창립 후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는 기관의 책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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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장덕천 부천시장, 변권철 스튜디오 모꼬지 대표도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영상을 통해 경콘진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민세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경콘진은 지난 20년간 한류를 중심으로 한 K-콘텐츠의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의 20년도 문화기술과 융합된 경기도만의 문화콘텐츠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