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패션PB 헬렌카렌·인디코드 신상품 출시

유통입력 :2021/08/25 16:07

SK스토아(대표 윤석암)은 자사 패션브랜드 ‘헬렌카렌’과 ‘인디코드’ 가을/겨울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모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이자 '모든 세대, 누구나 공감하는 아름다움’이라는 컨셉으로 첫선을 보였던 ‘헬렌카렌’은 출시 2주년을 맞아 컨셉을 재정비하고 외연을 확대했다. 

‘헬렌카렌’은 코로나19로 의류 소비가 줄어들었음에도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재구매고객 수∙리뷰 수 1위를 차지하며 SK스토아의 대표 여성의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해 봄∙여름(S/S) 시즌 대비, 올해 S/S 시즌 상품 취급고가 2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SK스토아는 이러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헬렌카렌’을 토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헬렌카렌

이를 위해 패션 전문모델 박지혜를 뮤즈로 영입, 여성의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브랜드이자 세월이 지나도 멋을 잃지 않는 타임리스 룩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 컨셉을 재정비했다. 또한, 주력 상품이었던 수트, 팬츠에서 데님, 트위드 베스트, 캐시미어 니트 등으로 상품을 확장해 ‘헬렌카렌’ 상품만으로도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2월, 남녀 모두가 입을 수 있는 토탈 캐주얼웨어로 첫선을 보였던 ‘인디코드’는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S/S 시즌 인기 품목이었던 수트와 니트를 좀 더 강화했으며 가죽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하여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번 시즌 역시, 배우 성훈을 모델로 한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 충성고객 강화에 좀 더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인디코드’는 지난 S/S 시즌에 첫선을 보였음에도 SK스토아 캐주얼 카테고리에서 취급고 및 재구매고객 수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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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코드

SK스토아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36분, ‘인디코드 남성 리얼 램스킨 양가죽 자켓’을, 28일 아침 8시36분에는 ‘헬렌카렌 샤인 글로우 트위드 베스트’를 소개한다. ‘인디코드 남성 리얼 램스킨 양가죽 자켓’은 100% 천연 램스킨 양가죽으로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리는 이번 시즌 필수 아이템이다. ‘헬렌카렌 샤인 글로우 트위드 베스트’는 클래식한 분위기로 간절기엔 단독으로, 한겨울엔 코트 안에 착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헬렌카렌’은 이번 시즌 총 16개의 아이템을, ‘인디코드’는 총 10개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이번 F/W 시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사업 1그룹장은 “SK스토아 단독 브랜드 ‘헬렌카렌’과 ‘인디코드’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재구매고객 수 1위를 유지하며 어느덧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하여 다양한 세대의 고객이 가깝게 접할 수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로써 고객 록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