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소방시설 기업의 경영 관리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소방시설업의 기술을 개선하고, 회원사의 복리 증진을 기하는 동시에 소방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MOU는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리 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제공해 국내 소방시설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웹케시는 협약 이후 한국소방시설협회 1만여 회원사에 경리나라를 보급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 경리나라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웹페이지 내 업무 제휴 서비스로 등록될 예정이며, 협회 및 전국 14개 시·도회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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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준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작년 9월 소방시설공사의 분리 발주 법제화 이후 소방시설업 종사자의 경영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웹케시와 한국소방시설협회의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웹케시는 다양한 업계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경리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