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은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의 국내전 우승작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국내전 우승작은 118건의 지원작 가운데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 학생이 출품한 안전한 공유 모빌리티 살균 손잡이인 ‘무한한 원’이 선정됐다. 신용환 학생은 제품 개발 지원금 2천 파운드(약 319만원)와 함께 국제전 출품 기회를 받는다.
이번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 국내전에는 총 118개의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문제 해결력, 작동 방식, 설계 방법, 기존 제품 대비 독창성 및 현실성 등 5가지 심사 기준을 거쳐 1개의 우승작과 2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차세대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제 학생 디자인∙엔지니어링 대회이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실수하며, 발명하는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링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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