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글로벌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연맹 ‘CDC’ 가입

컴퓨팅입력 :2021/08/20 11:13

델리오(대표 정상호)는 미국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연맹(CDC)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CDC는 블록파이, 바이낸스, 비트메인 등 디지털 자산 기업과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전통 금융 투자사,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등 글로벌 기업 약 200여개가 활동 중인 연맹이다.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CDC는 범국가적 블록체인 정책 및 디지털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디지털자산의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활용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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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는 CDC 합류를 계기로 국내 디파이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국제 무대로의 영역 확대를 본격화한다.

정상호 델리오 대표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연맹 CDC를 통해 글로벌 TOP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CDC 회원국들과 파트너십으로 국내 디파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국내 기업들이 연맹에 참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