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개발한 상품 홍보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위메프는 MD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직접 개발한 상품을 V커머스로 소개하는 '어디까지 먹어봤니'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디까지 먹어봤니'는 위메프 상생협력팀 사업개발파트 MD들이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 모든 툴과 노하우 활용해 브랜드 리뉴얼 또는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5월부터 주꾸미, 닭갈비, 차, 에그타르트 등 직접 개발한 소상공인 상품을 V커머스 베타 콘텐츠로 제작, 유튜브에 소개하고 있다. 상품개발 콘텐츠 외에도 식품 원재료에 대한 정보성 콘텐츠, 인기 음식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어디까지 먹어봤니에 참여한 '쁘띠블랑제'는 마카롱 전문 브랜드에서 수제 에그타르트 전문 브랜드로 개편, 신상품 V커머스 영상 공개 직후 10일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4.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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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먹어봤니 V커머스 영상은 유튜브 W아카데미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15분에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에 나오는 상품은 연결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9월말부터는 경북지역 소상공인 상품개발 콘텐츠를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상품 개발을 진행한 MD가 직접 상품 홍보에 나서는 차별화된 V커머스를 기획했다"며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통해 상품력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V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큐레이션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