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심포지엄, 27일 대한상공회의소서 개최

관련 전문가 22인 6개 세션 통해 ESG 경영 애로사항 공유 해법 모색 예정

금융입력 :2021/08/19 17:04

‘ESG 입법정책적과제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한국상사판례학회·한국기업법학회 등이 공동주최해 마련됐다. 

‘ESG 입법정책적과제 심포지엄’이 오는 27일 오전 9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22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별 발표자 및 주제는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기업의 ESG 경영환경 및 기관투자자의 투자 동향’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수탁자책임전문위원장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원칙과 ESG 적용’ ▲손영화 인하대 교수 ‘ESG 활성화에 따른 회사법의 쟁점과 과제’ ▲윤승영 한국외대 교수 ‘ESG를 반영한 공시제도 개선방안 제안’ ▲김광록 충북대 교수 ‘기업의 ESG 경영과 우리사주제도’ ▲강지원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ESG와 대중소기업간 지속가능한 상생’ 등이다.

이밖에도 국내 민·관·학 소속 ESG 전문가 총 22명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ESG 경영에 대한 기업과 금융기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한국상사판례학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