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게임산업협회는 온라인으로 개막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1의 세부 정보를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게임스컴 2021은 오는 25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는 30개 이상의 게임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진행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20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모여들기도 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제프 케일리 프로듀서는 "올해 업계 전반에 걸쳐 30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작 공개와 기대작 업데이트, 무대위에 등장하는 게스트와 함께 하는 놀라움 등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당초 독일게임산업협회는 게임스컴 2021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형태의 행사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년 연속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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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1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일렉트로닉아츠, 액티비전, 세가유럽,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베데스다, 505 게임즈, 코나미 등 다수의 게임사가 참가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 넷마블, 게임빌컴투스 유럽, 썸에이지 등 국내 게임사도 게임스컴 2021 현장에서 게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