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100만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만명이 참여했으며, '뮤 아크엔젤2' 출시 전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뮤 아크엔젤2'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CBT 후기가 올라오며 참여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용자들은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집단 육성 시스템'에 큰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다양한 조합에 따라 콘텐츠마다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그 외에도 성장속도가 빨라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캐릭터의 성장을 보는 재미가 있으며, '뮤(MU)' 시리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다수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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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내 콘텐츠의 완성도를 점검하며, 출시 이후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수집한다.
다음 달 중 출시되는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주요 특징과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