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게임즈(대표 윤성국)의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첫 OST ‘Chance’를 17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첫 OST ‘Chance’는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세계관을 담아낸 곡으로, 자유, 평등, 존중 및 권리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사에는 ‘어떤 난관이 닥쳐오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는 내용을 담아 유저들이 게임의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첫 OST 작업에는 실력파 음악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수많은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졌던 남혜승 음악감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밴드 그룹 N.Flying(엔플라잉)이 직접 노래를 부른 것. 웅장한 도입부와 오케스트라 편곡에 N.Flying의 강렬한 밴드가 합쳐져 점점 빌드업되면서 스토리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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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로드 오브 히어로즈 게임 내에서 OST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된 후, 이용자는 ‘공식 OST가 생겨서 기쁘다. 노래의 감성이 게임과 잘 어울린다’ 며 ‘빨리 전곡을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음악과 영상 같은 예술의 영역은 스토리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매개체이기에 이번 로오히 OST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첫 OST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남혜승 감독과 N.Flying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