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2분기 매출액 1천585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 당기순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6%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1.9% 증가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부문에서 독창적인 메타 콘텐츠를 지속 도입하여 이용자 플레이 타임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하반기에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남아와 유럽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언데드월드 히어로서바이벌의 하반기 글로벌 출시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신규 캐릭터 추가와 이벤트, 업데이트 등으로 게임 콘텐츠를 고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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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슬롯 콘텐츠 기반의 캐주얼 게임으로 기획된 프로젝트 G, N, K 등의 개발 중인 신작 3종을 소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인수 과정에서 취득한 식별가능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이 상반기 일부 완료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