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나노 EUV 공정에서 만든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한다.
엑시노스 W920은 저전력 ARM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 G68 GPU를 탑재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스마트워치에 탑재시 3D 워치페이스를 지원한다.
스마트워치를 조작하지 않을 때도 시간과 알림, 부재중 전화 등을 항상 표시하기 위해 저전력 디스플레이용 코어텍스 M55도 추가 탑재했다.
관련기사
- 美 남성 "애플워치, 병원에서 쓰러진 내 목숨 구했다"2021.08.09
- '갤럭시워치 액티브4' 이렇게 생겼다…랜더링 공개2021.06.24
- "갤럭시워치4, 구글 웨어OS 탑재…3개 모델 출시"2021.05.18
- 국내 웨어러블 기기, 2025년 1500만대 넘는다2021.05.10
프로세서와 메모리, 낸드 플래시, eMMC 저장공간까지 한데 패키징해 부피를 줄이는 FO-PLP와 SIP-ePOP 기술을 적용했다.
엑시노스 W920은 삼성전자와 구글이 개발한 신규 플랫폼을 지원하며 갤럭시워치 차기 모델에 탑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