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11번가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제휴를 체결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드엠은 애드픽의 커머스 상품인 '애드픽 쇼핑메이트'에 11번가를 연동해 운영 중이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소셜 매체에서 쇼핑몰의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번 연동으로 애드픽 인플루언서 회원들은 11번가의 상품을 자유롭게 소개하고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인플루언서 회원들은 몰 연동 후 2개월 동안 1만여 개의 콘텐츠를 게재하고 4천200여 종의 11번가 상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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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애드픽 인플루언서들이 11번가에서 판매되는 우수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뜻 깊다"며 "애드픽 쇼핑메이트가 11번가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드엠은 향후에도 11번가와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하며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