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QHD 2.7인치 블박 ‘아이나비 QXD5500 미니’ 출시

전방 영상화질 QHD 적용, 2.7인치 콤팩트 디자인…ADAS 등 다양한 지원 기능

카테크입력 :2021/08/03 15:39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영상화질을 QHD급으로 업그레이드한 2.7인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5500 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기존 제품 보다 영상화질을 QHD-FHD급으로 높이고 2배 이상의 영상 저장과 주차 녹화시간을 가능하게 했다.

영상 저장은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크기를 50%까지 압축해 종전 보다 개선된 영상파일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기능을 적용했다. 주차녹화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만 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을 적용,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만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서 사용하면 최대 13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 할 수 있다.

장시간 주차지원 기능도 있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탑재했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해당 기능은 별도 외장 GPS 장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를 지원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하루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등 4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기능인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도 지원된다. 이 기능은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서 연결해야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고온 자동 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 사용시 운전자 안전·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무상 AS 기간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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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5500 미니’는 QHD 화질을 탑재한 첫 2.7인치 소형 블랙박스로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적용해 개선된 영상 화질과 더불어 운행 시 다양한 안전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사이즈, 디자인, 성능, 가성비까지 갖춘 블랙박스 제품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팅크웨어는 제품출시를 기념해 12일까지 열흘 간 제품 할인을 비롯해 무상 장착권, GPS 안테나, 무선충전 거치대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