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영광의 길 시즌 10’을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영광의 길 시즌 10부터 새로운 콘텐츠 ‘휘장 장식’을 만나볼 수 있다. 태고 등급 이상 휘장의 강화 단계에 따라 장식 개수가 증가한다. 휘장 장식은 영광의 길, 투스의 둥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투스의 숨결’로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광의 길은 가문을 활용한 디펜스형 콘텐츠다. 이용자는 가문 내 보유한 캐릭터를 활용해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야 한다. 가문 기술을 사용하는 타이밍, 캐릭터 배치에 따라 승부가 다르게 나올 수 있어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광의 길 시즌 10을 끝으로 시즌제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새로운 휘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콘텐츠의 연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즌 10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와 기념 상점을 연다. 이용자는 별도의 안내 전까지 영광의 길 참여 횟수에 따라 신화 휘장 1개, 영광의 증표 200개, 영광의 길 추가 입장권 최대 6개 획득할 수 있다. ▲펄 ▲은화 ▲협동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양한 재화로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영광의 길 시즌 10 기념 상점’은 오는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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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신규 보물 ‘트렌트 도끼’도 추가했다. 트렌트 도끼는 지난 5월 오마르 곡괭이와 7월 플로린 호미에 이은 세 번째 황금 채집도구다. 트렌트의 도끼를 사용하면, 벌목이 가능한 지역에서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행동력만큼 지속적으로 벌목할 수 있다.
하둠의 영역 하이델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상점 ‘제노베바’ 10배 이벤트를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존 보다 10배의 수량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 보상도 발란 장비에서 엘리언 장비까지 선택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최고 보상 확대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도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