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 회원은 앞으로 트위터에 한층 수월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
2일(현지시각) 트위터에 따르면 구글, 애플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할 때 기존 아이디를 활용할 수 있다.
구글·애플 회원은 트위터에 가입할 때, 따로 이메일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미국 더버지는 이처럼 간소화된 가입 절차가 이 기능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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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회원은 보유 계정을 사용해 트위터 PC, 모바일 버전에 접속하거나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또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 할 때, 기존 프로필 사진이 트위터에 연동된다.
애플의 경우 모바일에서만 해당 기능이 적용된다. PC에서도 곧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