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車 전장사업 고객 소통 늘린다

VS본부,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21/08/03 10:00    수정: 2021/08/03 10:45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를 열었다.

LG전자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의 이미지(사진=LG전자)

LG전자는 웹사이트에 VS사업본부의 비전인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파트너’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정보, 첨단기술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계획이다.

웹사이트는 차별화된 전장 부품과 서비스는 물론 LG전자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한다.

웹사이트에는 ▲콕핏 일렉트로닉스, ▲커넥티비티, ▲AVS, ▲퓨처 이노베이션 등 4가지 주요 메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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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제어관리 솔루션을, 커넥티비티는 텔레매틱스와 차량용 무선충전 기술을 선보인다. 또 AVS는 전·후방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퓨처 이노베이션은 디지털 콕핏 등 LG전자의 차세대 전장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김진용 부사장은 “이번에 새로 만든 글로벌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고객의 성장이 곧 LG전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