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가디언테일즈, 새 월드 리리스 타워 선보여

여름 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1/08/02 11:16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여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열세 번째 월드 ‘리리스 타워’를 선보이고 월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월드는 신규 월드는 ‘리리스’의 초대로 ‘리리스 타워’로 들어간 주인공 일행이 한 발의 총성을 들으면서 펼쳐지는 모험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오는 12일까지 ‘이벤트 균열’, ‘이벤트 미션’ 참가를 통해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리리스 타워’와 함께 신규 유니크 영웅 ‘불꽃의 정령 신틸라’와 전용 장비가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불꽃의 정령 신틸라’는 대대로 정령왕을 배출해온 불꽃의 정령 ‘하피’의 일족이다. 

이와 함께 유니크 영웅 ‘루시’, ‘린’, ‘플리트비체’와 픽업 소환 이벤트와 ‘판타지아’, ‘홍련’, ‘프로미넌스’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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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월드 및 영웅과 더불어 신규 길드 콘텐츠 ‘운석 발굴 작전’을 추가했다. ‘운석 발굴 작전’은 17시즌 길드 레이드 ‘배틀 스타디움’이 종료된 후 시작되며,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운석들을 발굴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월 국내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려 있는 독특한 유머 코드, 흥미진진한 게임성 등으로 1년간 국내외 이용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