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 전국 대표번호 ‘1533’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1533은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번호로 통화가 가능한 새로운 국번다.
KT는 기존에 보유한 1522·1577·1588·1811·1899 전국 대표번호의 자원이 고갈됨에 따라 1533을 새로 부여받았다.
관련기사
- KT, 학생·교사 소통앱 '랑톡' 가입시 기본료 3개월 면제 이벤트2021.08.01
- KT엠모바일, 데이터 결합 제도에 '고령층 요금제' 추가2021.07.30
- KT파워텔, 아이디스파워텔로 재도약…무전·보안 융합 박차2021.07.30
- KT, 창사 이래 첫 ESG 보고서 발간2021.07.29
은행이나 카드사, 물류, 금융, 학원, 병원 등의 사업자들은 선호번호를 신청해 전국번호로 사용할 수 있다. 단일번호(1533-****)로 전화를 걸어 본사 및 지사 콜센터 등 사전에 지정된 착신번호로 전화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KT 전국 대표번호를 이용하면 기본호 처리 통계, 착신번호 관리, 트래픽 분석 등 AI빅데이터 서비스를 웹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